리치푸드(주)가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치킨호프전문점 부문을 석권했다.

7월 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브랜드 인지도, 고객만족도 등에서 업계 최고점을 받은

'피쉬앤그릴'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치킨요리브랜드 치르치르는 치킨호프전문점 부문 수상했다.

해당 업체는 각각 11연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그리고 3년 연속 치킨호프전문점부문 연속 수상이라는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분야별로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전문기관의 인증 등

다양한 조사방식을 통해 후보가 정해진 후 소비자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인지도와 고객만족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리치푸드는 최근 두 업체를 결합한 멀티매장을 미들비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뉴욕야시장' 등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 측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감성마케팅으로 

고객의 마음을 읽는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ei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