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푸드㈜의 뉴욕풍 소울푸드 브랜드 뉴욕야시장이 오는 28일 일산백석점을 오픈한다.

지난 16일 문을 연 보라매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쌈 싸먹는 핑거 스테이크’는 구운 채소와 고르곤졸라 버터, 특제소스를 가미한 핑거 스테이크와 스테이크를 싸먹을 수 있는 

또띠아로 구성돼 있다. ‘맥앤치즈’는 쉬림프와 베이컨, 소시지 등으로 특색을 살렸다. 

대부분의 메뉴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는데다 매장 안을 들여다보면 드럼통을 활용한 테이블과 의자, 

밝고 화려하지만은 않은 조명으로 편안하고 친근한 야시장 분위기를 한껏 냈다.

뉴욕야시장 관계자는 “6개월간 운영 시뮬레이션을 하고 메뉴 품질과 맛을 균등화하기 위한 소비자 테스트 등 

R&D에 많은 투자를 한 만큼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