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요리치킨 브랜드 치르치르가 '치킨의 여왕'을 선발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다. 총 두 달간의 응모기간을 거쳐 

전국적으로 총 200여명의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로제소스와 퐁듀치즈를 조합한 메뉴 '로제치즈치퀸' 출시 기념으로 진행된 '치퀸(Queen) 선발대회'는 로제치즈치퀸을 주문하면

제공되는 장미꽃과 셀카를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응모가 진행됐다.

'치퀸(Queen)'이라는 신조어와 결합한 메뉴명(로제치즈치퀸)처럼 치킨의 여왕 진선미를 선발하는 대회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치킨 무료 이용권(1년, 6개월, 1개월)을 경품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참가 열기도 상당했다.

평소 일인일닭을 즐기며 치르치르 명동점에서 인증사진을 올리고 치킨의 여왕 진(眞)으로 선발된 류다영(21세) 씨는 

“로제치즈치퀸은 여러 종류의 치즈가 로제소스와 어우러져 감탄스러운 맛“이었다며 “치르치르 치킨을 1년 동안 무상으로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로제치즈치퀸'으로 진행 된 또 하나의 프로모션은 '로제치즈치퀸' 인증. '라비앙로즈 - 장미빛 인생은 치르치르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폰SE 로즈골드 △장미향의 '로즈 드 끌로에' △ ‘치르치르’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였다.

아이폰SE 로즈골드의 주인공은 평소 '맛스타그램'을 즐긴다는 박유진(24세, 부산)씨였다.

박유진 씨는 “부산 서면 피쉬앤그릴&치르치르 멀티매장을 자주 이용한다. 로제치즈치퀸은 로제소스와 많은 양의 치즈로 치킨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치즈치킨“이라며 “평소처럼 맛있는 음식을 촬영해서 SNS에 업로드했을 뿐인데 아이폰SE에 당첨되서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치푸드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6 제 37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새로운 브랜드인 

‘뉴욕 야시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