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치르치르

치르치르는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에 주력했다. 치즈, 생크림, 파스타를 활용해 튀기고 굽는 

일반 치킨이 아닌 '요리 치킨'으로 많은 치킨 브랜드 속에서 차별화를 뒀다. 한국인의 입맛을 담은 '고추맵치밥'과 

로제소스와 모짜렐라 퐁듀 치즈를 가미한 '로제치즈치퀸'을 출시해 SNS 등에서도 화제가 됐다. 

또 딱딱한 의자를 없애고 캐주얼한 컨셉의 카페형 매장에서 편안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치르치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관심 받고 있다. 특히 중국인의 외식 소비 심리에 맞게 

현지화하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기본인 오퍼레이션 시스템과 

매뉴얼을 통해 통일성과 표준화를 이뤘다. 또 현장중심 핵심가치 관리를 중시하고 기초와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는 "지속적인 요리치킨 메뉴 개발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맛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사업을 통해 한국의 퓨전 요리 치킨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